책계단과 한계단 두계단

크루엘라는 1961년 디즈니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입니다. 101마리 강아지라는 만화에서 빌런을 맡은 크루엘라 드빌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죠! 이 영화는 그녀가 왜 애니메이션 속과 같은 빌런이 되었는지 그 과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메인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yfSMTFzw-Kw 파격적이며 화려한 볼거리가 많은 이 영화는 사실 주연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실력이 아니었으면 다소 오그라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엠마 스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저렇게 고도로 미쳐버린 캐릭터를 100%로 소화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은데요. 영화를 보는 내 내 엠마 스톤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크루엘라의 어릴 적 모습부터 보여줍니다. 아..

본 게시글에는 대형 스포가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꼭꼭 챙겨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홉스 앤 쇼를 재밌게 봐서 (특히 빌런이 아주 섹시해서) 이번 편이 나오자마자 챙겨봤답니다 완전 솔직리뷰 그리고 내용에 대한 스포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간략한 줄거리 이번에는 저의 최애 홉스가 나오지 않는 답니다. 대신 돔을 연기함 빈 디젤이 메인 주연으로 나와요. 그의 식구들인 레티,로만,테즈,램지 그리고 미아까지 등장합니다. 미스터 노바디가 죽기전 다급한 목소리로 영상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아주 중요한 물건이 나쁜 사람들 손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었지요. 돔은 리틀 비 (자신의 귀여운 아들)과 잠시 헤어져 팀원들과 그 물건을 찾기 위해 떠납니다. 레티의 활약으로 무사히 물건을 손에 얻었..

넷플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 판타지영화중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이 강하고 큰 고난이라든지 압도적빌런이 없는 순탄순탄 영화다. 줄거리 지구의 모든 냉혈동물들이 괴물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지구인의 95%가 사망한다. 나머지 인구는 지하 벙커에서 살아가며 식량을 구하기 위해,혹은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그 괴물들과 싸운다. 주인공 ‘조엘’은 7년전 (괴물사태이전) 헤어진 ‘에이미’와 라디오로 연락을 닿게된다. 조엘은 에이미를 만나기 위해 동료들이 있는 벙커를 떠나 먼 여정을 떠난다. 조엘은 몬스터를 보자마자 얼어버릴정도로 싸움에는 거리가 먼 최약체이다. 이제껏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살아남은 터라 혼자서 생존 할 확률이 매우 낮아 보였다. 그런 조엘이 에이미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건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