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는 1961년 디즈니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입니다.
101마리 강아지라는 만화에서 빌런을 맡은 크루엘라 드빌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죠!
이 영화는 그녀가 왜 애니메이션 속과 같은 빌런이 되었는지 그 과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메인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yfSMTFzw-Kw
파격적이며 화려한 볼거리가 많은 이 영화는 사실 주연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실력이 아니었으면 다소 오그라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엠마 스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저렇게 고도로 미쳐버린 캐릭터를 100%로 소화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은데요.
영화를 보는 내 내 엠마 스톤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크루엘라의 어릴 적 모습부터 보여줍니다.
아역배우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저는 계속 보고 싶더라고요.
또한 남작부인을 연기한 엠마 톰슨도 대단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서 두 주연이 함께 대단히 빛났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내내 누가 진짜 악역이고 빌런인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반전이 있지만 그리 예측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영화 내내 제 귀를 황홀하게 했던 건 배경 음악들이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k2HcOUc6H8
전곡 ost를 가져왔습니다.
첫곡부터 미쳤죠? lp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배경음악이 깔리며 나오는 크루엘라의 등장 씬들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남작부인의 패션쇼를 망치기 위해, 또한 개인적인 복수를 하기 위해 동료들과 남작부인 쇼를 망치고
자신을 드높일 수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합니다.
그 과정에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패션들이 정말로 눈을 즐겁게 하는데요,
패션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빠르고 화려한 영상 편집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영화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쿠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nnInor55aw
영화를 보고 꼭 쿠키도 챙겨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가 있어요.
영화 속 아나타는 흑인 배우로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백인 여성으로 나오지요?
영화 속 로저 또한 흑인으로 남작부인의 변호사로 등장합니다.
영화에서는 두 사람이 정점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둘이 결혼을 하잖아요
나중에 두 사람이 깊은 관계가 된다는 것을 쿠키영상을 통해 미리 알려준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에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실사화 영화가
나와 즐겁게 봤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드려요 !
그럼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오겠습니다.
크루엘라를 둘러싼 논란!
크루엘리는 개로 모피를 만들라고 했나?
디즈니는 정말 그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를 만든것인가?
물론 이질문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 염려할 생각이고요. 영화는 절대그렇지 않죠.
하지만 사람들이 개와 가축을 다르게 인식하고 차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Jm7dVWB6d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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